디커플링(decoupling)이란?

1. 디커플링이란?
: 디커플링은 탈동조화, 비동조화라고도 표현하며, 커플링의 반대말로,어떤 나라나 지역의 경제가 인접한 다른 국가나 전반적인 세계 경제의 흐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국가 간의 경우 미국의 주가와 한국의 주가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한 국가 내에서의 경우 주가가 하락함에도 해당국가의 통화가 강세 현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2. 최근 디커플링 현상의 예
- 코로나로 미국은 2020년 3월 ~ 5월 기간동안 미국의 근로자 네 명 중 한 명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같은 기간에 뉴욕 증시는 32% 급등하여 코로나 사태 직후의 폴락을 상당 부분 회복하였다.
3. 디커플링의 주요 영향
ⓛ 지역 경제 발전
- 경제 디커플링을 통해 국가는 자체적인 경제 성장을 추구하고, 지역 내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지역 간의 경제 격차를 완화시키고, 지역 사회가 경제적으로 균형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②자체적인 경제 성장
- 디커플링을 통해 의존적인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장과 국가와의 경제적으로 연결하여, 국가는 자체적인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이는 국가의 경제적인 안정성을 강화하며, 국가의 경제적인 독립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③경제적인 안정성 강화
- 디커플링은 의존적인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경제적인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 이는 한 시장이나 국가의 경제적인 변동성에 노출되지 않고 안정성을 활보할 수 있다.
4. 부동산 디커플링 현상?
- 디커플링을 부동산에 적용시키면 부동산이 동조해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부동산 디커플링은 주택가격이 서울과 지방이 동반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말입니다.